<2015. 4. 3>
한줄평: 이름처럼 신선이 즐겼을만한 경치. 갈색빛 또는 오묘한 보라색을 띠는 기암괴석의 묘한 무늬와 빛깔, 쪽빛 남해가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낸다. 날씨가 좀 더 좋았을 때 한 번 더 찾고 싶다. 하지만 이날도 충분히 좋았다. 이처럼 날씨가 흐린 가운데에서도 신선대는 빼어난 경치를 뽐냈다. 사진, 그 이상이다.
깨알팁: 높은 구두를 신고는 신선대 관람이 불가능하다. 울퉁불퉁한 돌들 때문이다. 운동화를 추천한다. 또 바닷가라 바람이 세니 봄, 가을,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길. 시골토끼는 추위에 덜덜 떨었다.
★보너스컷
(신선대 전망대에서. 신선대에서 차로 5분여를 올라가면 신선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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