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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여름 별미] 더위를 싹 날리는 '천하무적' 냉면 열전! 시골쥐&시골토끼가 직접 맛보고 소개하는 무더위 날리는 '천하무적' 냉면들 ★인천 부평 별미칡냉면 한줄평: 매콤 새콤한 물냉면에 진한 깨가루가 없던 입맛도 살아나게 한다. 더울 때마다 간절하게 생각나는 마력의 냉면! 깨알팁: 비빔냉면보다 물냉면이 훨씬 더 맛있다. 대기줄이 너무 긴 점심과 저녁 피크 시간대는 피하길. ★서울 남대문 부원면옥 한줄평: 깔끔하고 밍밍한 평양냉면과 매콤 새콤한 별미 닭무침의 조화는 100점 만점에 100점. 깨알팁: 닭무침에 겨자를 살짝 치면 더욱 맛나다. 4000원인 미니 빈대떡도 먹을만하다. 역시 줄이 기니까 점심 시간에는 11시 30분쯤 가서 먹는 게 좋다. ★서울 광화문 루이 한줄평: 여름에만 파는 별미 중국식 냉면. 다른 중식당 냉면보다 육수가 깊고 진하다. 아삭한 얼음.. 더보기
[종로 맛집] 기가막힌 맥주와 햄을 파는 "엉클조" 한줄평: 대표 메뉴 '찬 햄(소세지)'은 햄계의 혁신! 느글느글하고 배부른 맥주 안주는 가라! 얇게 썬 햄에 잘게 썬 양배추, 양파, 파프리카, 제크(과자), 특제 소스를 얹어 먹으면 찰떡궁합. 천생연분. 햄 종류도 다양하다. 깨알팁: 맥주는 에딩거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나다. 봄여름가을에는 테라스를 개방하니 그 자리에 앉길. 뻥 툴린 천장 아래 좋은 사람과 마주 앉아 맥주와 햄을 먹으면 그 자체가 행복이다. 더보기
[광화문 맛집] 집밥처럼 든든한 백반 "풍남회관" 한줄평: 집밥처럼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백반집. 특히 계란탕(찜)이 묘미다. 밑반찬도 꽤 훌륭하다. 깨알팁: 2명 이상 가서 메뉴를 각기 하나씩 시키면 보다 풍성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추천 메뉴는 계란탕(필수)+제육볶음 or 오징어볶음+참치김치찌개(또는 된장찌개)+삼치구이(또는 고등어구이)다. 단, 삼겹살 등 고기를 시키는 건 비추. 참고로 평일 점심&저녁엔 늘 붐빈다. 가려고 마음 먹었다면 서둘러 찾길. 더보기
[광화문 맛집] 화목순대국 "내가 제일 잘나가~" 한줄평: 광화문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순대국 맛집! 송파 가락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함경도 찹쌀순대 순대국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아삭아삭한 파나 고추를 곁들이면 조화가 완벽하다. 여기에 톡 쏘는 막걸리를 한 잔 들이키면! 안 좋았던 기분도 거짓말처럼 좋아진다. 최강 막걸리 안주! 사실 더이상 알리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맛집이다. 안 그래도 줄을 많이 서는데- 하지만 시골쥐&시골토끼 블로그에만 특별히 공개한다. 깨알팁: 모듬순대+술국 세트보다는 1인당 순대국 하나씩 식히고 별도로 야채순대를 시키는 걸 추천한다. 야채순대가 찰지고 맛나다. 밥을 말아주는데 입맛에 따라 따로 달라고 하거나 내장고기 또는 순대를 빼달라고 해도 된다. 단, 평일 점심 저녁에는 줄 설 각오를 해야.. 더보기
[광화문 맛집] "강가" 쉬림프&시금치 커리의 환상 조화 한줄평: 워낙 유명한 인도식 커리 체인점 '강가'에서는 쉬림프&시금치 커리를 강력 추천한다. 각각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기에 상호 조화가 잘 된다. 특히 시금치 커리는 비주얼과 달리 맛과 풍미가 매우 뛰어나니 믿고 시켜보길 바란다. 여기에 개인 취향에 따라 밥이나 다양한 맛의 커리를 곁들이면 된다. 깨알팁: 강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길. 또 주변에 회사가 많아 평일 점심&저녁, 토요일에는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다. 일요일 오후 6시에는 대기 없이 그냥 입장 가능.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다. 후식 먹을 장소로는 레더라 카페를 추천한다. 초콜릿이 비싸지만 맛나다(시골토끼가 시골쥐한테 발렌타인데이 때 선물한 초콜릿!!!). 음료도 괜찮은 편. ★보너스 컷 (식사 후 상암CGV에서 영화 '이미테이션 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