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바흐체궁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여행/볼거리]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터키에서의 마지막 날. 설레임과 아쉬움을 안고 마지막 관광지인 돌마바흐체 궁전을 찾았다. 돌마바흐체는 18세기 중반 31대 술탄에 의해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만들어졌다. 원래 목조건물 이었으나 화재로 불타 재건 되었다고 한다. 보스포루스 해협의 해안을 따라 약 600m 가량 뻗어 있는 이 화려한 궁전은 크게 '셀람륵'과 '하렘'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궁전 내부는 개별관광이 금지 되어있고 30분 간격으로 가이드(영어)와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처음 들른 '셀람륵'은 각국 대사들을 접견하고 공무를 보던 곳인데 남자들만 출입이 가능했다고 한다. 궁전은 오르락 내리락 미로처럼 길이 뻗어져 있었고, 화려한 내부장식과 유럽 각국에서 보낸 선물(?)들이 곳곳에 진열되어 있었다. 석조로된 외부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