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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세비야/음식] 현지인 추천! 타파스의 재미와 맛을 알게 해준 'Los Coloniales' 에어비앤비 주인아저씨가 추천해준 맛집이다.스페인에 가면 타파스를 먹으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처음 맛보게 되었다. 타파스란 음식 이름이 아니고 술과 함께 간단하게 먹는 '소량'의 음식을 말한다. 특히 스페인 남부지방에서 발달했는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 언뜻 보아도 10개가 넘는 메뉴가 있었다. 양이 적은 만큼 다양한 음식을 다 맛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시골커플은 이날을 시작으로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에서 다양한 타파들을 접하게 된다^^)도착했을 때 아직 저녁 시간이 아니어서 미리 준비해놓은 기본 타파들만 주문할 수 있었다. 우리는 문어와 감자로 구성된 타파를 각각 1접시씩 주문했다. 음식은 신선하고 맛은 중간 이상이었다. 양도 푸짐했으며 무엇보다 가격.. 더보기
[부여 맛집]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집! 한줄평: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집 BEST 3 안에 꼽힐 정도로 맛나다! 치맥을 무척 좋아하는 시골쥐&토끼가 30여년에 걸쳐 먹어 본 결과. 우리 기준엔 거의 1등에 가깝다:) 왔노라, 보았노라, 먹었노라! 시골쥐와 시골토끼가 첫 여행지인 부여에서 우연히 발견한 초대박 맛집. 그날따라 갖가지 모험(?)을 한 탓에 치킨에 맥주가 먹고 싶었던 시골쥐는 '부여 치킨(통닭)'을 검색하게 되는데- 그렇게 우리는 역사적인 장소에 발걸음했다. 그때 맛을 잊지 못하고 거제도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2차 방문! 가마솥에 생닭을 통째로 튀기는 옛날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는 집. 맛있어도 너무 맛있다. 눈이 "띠용" 나올 정도다. 특히 튀김옷(껍질)이 무척 바삭하며, 계속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다. 닭똥집은 서비스.. 더보기
[부천 맛집] 두툼&찰진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스시웨이' 본점 한줄평: 모든 스시가 탱글탱글하고 두툼&찰져서 식감이 좋다. 소고기 스시(?)도 무척 맛나다. 메로구이도 저렴하고 품질이 괜찮은 편. 적당한 가격에 훌륭한 스시와 사케를 맛볼 수 있는 집! :D 깨알팁: 9시 40분 이후에 가면 식사비를 할인해준다. 참고로 문 닫는 시간은 10시 30분. 주차는 건물에 무료로 할 수 있다. 더보기
[장충동 맛집] 바삭 깔끔 담백! 돈돈돈까스 한줄평: 바삭 깔끔 담백한 일본식 돈가스. 아주 맛나다. 좋은 기름을 쓰는 게 팍팍 느껴지는 튀김옷이랄까. 등심보단 안심! 더 부드럽다. 이 가게만의 특제 샐러드 소스는 중독성이 강하다. 동국대&장충동 맛집 중 하나.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깨알팁: 밥과 샐러드는 리필이 가능하다. 소스에 겨자를 꼭 타먹을 것! 주차 공간이 협소하긴 하지만 아주 "친절한" 아저씨가 발레 파킹을 해주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