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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

[경주 여행] 봄, 벚꽃을 만나러 천년고도에 가다 #1 대릉원 #2 불국사 한줄평: 도시 전체가 벚나무로 둘러싸인 '벚꽃도시' 경주. 봄을 만나려면 꼭 이 도시에 가자. 깨알팁: 시골커플 마음대로 정하는 경주 제1의 벚꽃명소는 '대릉원' 특히 개방되지 않은 미추왕릉(?) 부근이 가장 아름답다. 서울 도심 벚꽃보다 훨씬 몽글몽글 탱글탱글한 꽃망울들이 인상적이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절로 흥얼거리게 된다. 이곳의 목련도 일품. 단, 벚꽃축제 기간에는 지나치게 많은 차량들이 경주 시내를 꽉 막고 있단 점은 알고 가길! 경주터미널 부근에서 보문단지까지 약 2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참, 불국사 석가탑은 현재 보수공사 중이라 칸막이가 처져 있다. 숙소도 값비싼 성수기 요금이 적용된다. 더보기
[서울 벚꽃 명소] 어느 봄밤, 남산 둘레길에서 한줄평: 봄, 벚꽃에 취하고 싶으면 밤에 동국대를 거쳐 남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코스를 걷길. 은은한 조명 사이로 꽃비가 내린다. 서울의 빼어난 야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깨알팁: 동국대 명진관 벤치에 앉아 벚꽃을 감상한 후 상록원(학생식당) 뒤편으로 나 있는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남산에 다다른다. 이곳 또한 벚꽃 명소라 낮에는 붐비지만 밤, 특히 일요일 밤엔 정말 한적하다(알리고 싶지 않은 정보지만, 그래도 공유한다 ㅎㅎ). ★시골쥐&토끼 키워드: 축지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