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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데이트

[추천! 5월의 데이트] 동국대 연등제 한줄평: 은은한 연등과 더불어 서울의 반짝이는 야경, 타워(남산타워)까지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깨알팁: 명진관과 중앙도서관 맨 꼭대기가 뷰 포인트! 연등제는 5월 초중순에 시작해 부처님오신날(매년 5월 25일) 이후 1~2주간 더 계속된다. 더보기
[몽촌토성] 돗자리 둘러매고 봄나들이 ♬ 한줄평: "봄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봄을 찾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장소.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유유자적 힐링할 수 있다:) 명물은 수많은 드라마와 CF, 영화 등에 등장하는 '나홀로 나무' 깨알팁: 잠실나루역 근처 아파트 상가에서 떡볶이+순대+김밥+맥주를 판다. 이런 음식들과 돗자리를 미리 준비해 가면 좋다. 담요를 챙겨가면 덮고 한숨 잘 수도 있다. 몽촌토성이 있는 올림픽공원에 한성백제박물관도 있다. 생소한 '한성백제'에 대해 두루 살필 수 있는 공간이다. 더보기
[과천 경마공원] 짜릿한 승부와 함께하는 이색 데이트! 렛츠런파크 한줄평: '담양정신'으로 불을 지펴 '로얄스텝'으로 30배 따고 마무리! ㅋㅋ 봄가을 데이트(피크닉) 장소로 100점 만점에 120점! 배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개인적으로 마카오 카지노보다 재밌다는:) 지난 가을부터 가려고 했던 '렛츠런파크'에 놀러갔다(원래 이름인 과천 경마공원이 왠지 더 익숙) 한참을 줄서서 마사회 내부에 주차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각, 렛츠런파크는 사람들로 붐볐다. 1회용 입장카드는 3000원. 카드를 반환하면 보증금 1000원을 돌려받는다. 어렸을 때만 가봤다던 시골쥐를 위해 초보자를 위한 강연을 듣기로 했다. 강연에서는 마권 표기 법 등을 설명해준다. 주말에는 약 20분 간격으로 강연이 있으니 들을 수 있다. 이후 바로 실전 투입! 우리는 미리 구입한 에이스 경마지, 느낌 .. 더보기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사시사철이 아름다운 곳! 한줄평: 더운 여름밤을 시원~오싹하게 날 수 있는 장소! 조선시대 저녁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오싹한 '귀신전'도 꽤 재밌다. 주막에서 먹는 파전과 도토리묵 무침, 동동주도 맛나다:) 자유이용권을 끊으면 놀이기구도 전부 이용할 수 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없는 건 좀 아쉽다. 그래도 공연도 진행되고, 나름 가볼만하다. 한국민속촌은 사시사철 좋은 것 같다. 민속 정취와 더불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 봄가을에 돗자리 둘러매고 또 가봐야지~ 참고로 우리(정확히는 시골쥐)가 찍은 사진 신문에 실렸다!!! 깨알팁: 스티커 사진은 찍지 말 것. 난데없이 찍히고 꾸밀 시간도 부족하다. 시골쥐와 시골토끼도 찍었으나 결과는...OT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