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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관광

[터키여행/숙소편] 최고의 시설 'T-Loft Regidence' 가격 : ★★★★☆ 위치 : ★★★★☆ 조식 : 먹어보지못함ㅜㅜ 친절 : ★★★★★ 시설 : ★★★★★ 청결 : ★★★★★ 한줄평: 심신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리는 내집처럼 편안한 숙소! 아침 테라스 풍경도 최고다:) 깨알팁: 숙소에서 택시를 호출해서 이동하자. 탁심광장에 서있는 택시는 대부분 바가지 택시이니 유의할것! 터키여행의 마지막 밤!, 한국 관광객에게 잘 알려져 있는 T-Loft를 찾았다. 탁심광장에서 걸어서 약 15분정도 떨어져 있는 이곳은 찾아가기가 제법 힘들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데 경사가 매우 심하기 때문인데, 무거운 짐을 들고 가기에는 조금 위험하기까지하다. 하지만 무리하지않고 여유있게 간다면 또 그렇게 힘든길은 아니니 걱정 할필요는 없다. 사실 신시가지 자체가 큰 언덕위에 건물들이 .. 더보기
[터키 여행/교통편] 트램을 타고 어디든 간다! 한줄평: 트램만 타면 주요 관광지 탐방은 한 번에 해결! 터키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가 트램이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은 교통 혼잡 전 세계 1위 도시. 하지만 트램을 타면 비교적 빠르고 정확한 시간대에 움직일 수 있다. 도시 전체가 트램으로 연결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트램 시설이 잘 돼 있다. 우리는 여행을 가기 전 구입한 여행서적 '프랜즈 터키' 속 지도를 통해 지하철&트램 노선도를 확보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교통카드 '카르트'(kart)를 구입해 유용하게 활용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공항철도를 이용하고, 중간에 트램으로 갈아타서 숙소까지 이동했다. 카르트 하나면 버스, 지하철, 트램, 페리 등을 전부 이용 가능하다. 충전식이라 편리하다. 트램역 부근에 충전기가 있다.. 더보기
[터키 여행/볼거리] 먹거리 천국 '이집션 바자르'(Egytion Bazaar) 이집션 바자르는 그랜드 바자르와 별로 멀지 않은 데 위치해 있다. 과거 '향신료 시장'으로 불렸을 정도로 각양각색 향신료가 즐비하다. 뿐만 아니라 치즈, 로쿰, 바클라와, 퀴네페 등 먹거리가 가득하다!! 냄새에 취하고 향에 취하고 맛에 취하는 시장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그랜드 바자르보다 서민적인 성향이 강해서 편안하고 활기찬 느낌이다. 지나다니면 치즈 등을 맛보라고 조금 떼주기도 한다. 시간을 오래 할애하더라도 구석구석 누비면서 구경해보길. 터키 사람들의 생생한 삶&생활 현장이다. 한줄평: 이집션 바자르에서 터키 최고의 디저트 '퀴네페'(Künefe)를 만나다. 뜨거운 치즈 케익이라고 보면 되는데 피스타치오 가루가 와 설탕 시럽이 듬뿍 뿌려져 있어 달짝지근하다. 또.. 더보기
[터키 여행/볼거리] 터키 최대 시장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터키 여행의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인 그랜드 바자르. 터키 내 최대 전통 시장이다. 천장이 아치형 돔으로 되어 있는 게 특징. 지도 없이 구경할 경우 길을 잃을 정도로 복잡하게 미로처럼 설계돼 있다. 귀금속, 옷, 카펫 등을 주로 취급한다. 한줄평: 독특한 천장과 다양한 볼거리 등 한 번 구경해볼만 하지만 물건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시중 상점보다 결코 싸지 않기 때문이다. 관광객이라고 바가지 씌울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다. 깨알팁: 반드시 출구가 표시된 지도를 들고 돌아다닐 것! 음식 코너에서 파는 석류 주스가 맛있다. 직접 석류를 갈아주는데 신선하고 값도 무척 싸다. 다음편에 소개하겠지만, 그랜드 바자르를 먼저 구경하고 이집션 바자르를 가는 걸 추천한다. 이집션 바자르가 좀더 아기자기하고 .. 더보기
[터키 여행] 오스만의 자존심. 블루 모스크 아야소피아 성당을 나오면 불과 도보로 5분 거리에 경쟁하듯 위용을 내뿜는 블루 모스크가 마주하고있다. 마치 앞에있는 아야소피아성당을 의식한듯 더 많은 첨탑(6개)과 빈공간 없이 틈틈히 메어진 돔이 인상적이다. 블루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 제 14대 술탄 아흐메트 1세의 명령에 따라 1609년 부터 7년이란 기간에 걸쳐 완성되었다. 본래 이름은 술탄 아흐메트 자미인데, 모스크 안 벽면을 가득 채운 푸른빛 타일때문에 블루 모스크라고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로 평가 받고 있는 이곳은 현재도 많은 무슬림들이 찾아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시골쥐와 시골토끼가 방문했을때도 예배시간과 겹쳐 재방문을 해야했다. 블루모스크 내부로 들어서면 코끼리 다리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기둥 네개가 자미를 떠받치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