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 맛집

[남영 맥주 맛집] 팝이 흐르는 'BOOM BOX' 한줄평: 라디오 박스 안에서 향과 맛이 깊은 다양한 수제 맥주와 내가 원하는 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듣고 싶은 노래를 종이에 적어서 내면 고화질 공연 실황 또는 뮤직비디오를 틀어준다. 아지트로 삼기에도 좋다. 외국 펍 느낌이라 그런지 외국인도 꽤 많이 찾아온다. 여기에선 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쉐킷 쉐킷" 참! 사장님도 몹시 친절하시다. 깨알팁: 최근 나온 대동강 페일 에일이 아주 맛나다. 솔직히 여기 맥주는 뭘 시켜도 다 맛있다. 도수는 일반 맥주보다 좀 있는 편. 간단한 안주로는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말이를 추천! ★맥주와 흥에 취해 몹시 신난 시골쥐는 시골토끼가 몹시 부끄럽게도 다른 가게의 할인 쿠폰을 내밀며 할인해달라 했다!!! "이거 사용 되나요?" "이건 여기 꺼가 아닌데요-" ... 더보기
[종로 맛집] 기가막힌 맥주와 햄을 파는 "엉클조" 한줄평: 대표 메뉴 '찬 햄(소세지)'은 햄계의 혁신! 느글느글하고 배부른 맥주 안주는 가라! 얇게 썬 햄에 잘게 썬 양배추, 양파, 파프리카, 제크(과자), 특제 소스를 얹어 먹으면 찰떡궁합. 천생연분. 햄 종류도 다양하다. 깨알팁: 맥주는 에딩거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나다. 봄여름가을에는 테라스를 개방하니 그 자리에 앉길. 뻥 툴린 천장 아래 좋은 사람과 마주 앉아 맥주와 햄을 먹으면 그 자체가 행복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