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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남영 맥주 맛집] 팝이 흐르는 'BOOM BOX' 한줄평: 라디오 박스 안에서 향과 맛이 깊은 다양한 수제 맥주와 내가 원하는 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듣고 싶은 노래를 종이에 적어서 내면 고화질 공연 실황 또는 뮤직비디오를 틀어준다. 아지트로 삼기에도 좋다. 외국 펍 느낌이라 그런지 외국인도 꽤 많이 찾아온다. 여기에선 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쉐킷 쉐킷" 참! 사장님도 몹시 친절하시다. 깨알팁: 최근 나온 대동강 페일 에일이 아주 맛나다. 솔직히 여기 맥주는 뭘 시켜도 다 맛있다. 도수는 일반 맥주보다 좀 있는 편. 간단한 안주로는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말이를 추천! ★맥주와 흥에 취해 몹시 신난 시골쥐는 시골토끼가 몹시 부끄럽게도 다른 가게의 할인 쿠폰을 내밀며 할인해달라 했다!!! "이거 사용 되나요?" "이건 여기 꺼가 아닌데요-" ... 더보기
[용산(남영) 맛집] 와인이 술술~ '철인28호' 한줄평: 향이 풍부하고 달콤쌉싸래한 레드 와인 특유의 맛이 살아 있는 하우스 와인, 그리고 안주는 뭘 시켜도 다 맛있다!:) 작지만 알찬 와인집. 가격도 착하다. 하우스 와인이 한 잔이 5000원 정도, 안주가 1만5000원 가량이다. 단골 삼고 싶을 정도로 맛집!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아지트 느낌도 준다. 깨알팁: 찹스테이크 맛이 정말 훌륭하다. 엄치 척!!! 도톰하고 육즙이 살아 있어 레드 와인과 아주 잘 어울린다. 가성비 최고다. 관자구이도 별 다섯개짜리 음식. 관자와 더불어 왕새우, 양파, 샐러드, 파인애플 구이가 함께 나온다. 단,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차는 두고 갈 것! (음주 음전을 방지할 겸) 역세권은 아니라 길 찾기가 쉽진 않지만 그닥 어렵지도 않다. 남영역 또는 숙대입구 역에 내리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