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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맛집

[충무로 맛집] 둘째가라면 서러운 정통 치킨집 '브라운' 한줄평: 바싹 담백하게 튀긴 튀김옷을 차려 입은 치킨과 케찹과 마요네즈 소스지만 감칠맛이 살아있는 샐러드의 완벽한 조화! 치킨 본연의 맛을 200% 살렸다. 나오는 순간 흡입하게 된다. 7080 느낌의 인테리어와 음악도 분위기 있다. 동국대&충무로 최고 맛집 중 하나. 아는 사람만 안다는, 친한 사람에게만 공유한다는 그 집! 치킨을 다 먹으면 주인 아주머니가 주시는 김마끼가 별미다:) 맥주 맛도 시원하고 괜찮다. 깨알팁: 후라이드를 시켜 양념 소스를 별도로 달라고 해 찍어 먹는 게 베스트! 치킨 두 마리 이상 등 많이 시키면 과일 안주를 서비스로 주시기도 한다. 단, 주차장이 따로 없다.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더보기
[부여 맛집]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집! 한줄평: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집 BEST 3 안에 꼽힐 정도로 맛나다! 치맥을 무척 좋아하는 시골쥐&토끼가 30여년에 걸쳐 먹어 본 결과. 우리 기준엔 거의 1등에 가깝다:) 왔노라, 보았노라, 먹었노라! 시골쥐와 시골토끼가 첫 여행지인 부여에서 우연히 발견한 초대박 맛집. 그날따라 갖가지 모험(?)을 한 탓에 치킨에 맥주가 먹고 싶었던 시골쥐는 '부여 치킨(통닭)'을 검색하게 되는데- 그렇게 우리는 역사적인 장소에 발걸음했다. 그때 맛을 잊지 못하고 거제도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2차 방문! 가마솥에 생닭을 통째로 튀기는 옛날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는 집. 맛있어도 너무 맛있다. 눈이 "띠용" 나올 정도다. 특히 튀김옷(껍질)이 무척 바삭하며, 계속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다. 닭똥집은 서비스.. 더보기
[부평 맛집] 네가 문어냐? 치킨이냐? '문어치킨' 한줄평: 쫄깃한 문어 튀김과 바삭한 치킨이 어우러져 씹는 맛이 살아 있다! 부평 로데오거리를 지나칠 때마다 "진짜 사람 줄 많이 서 있다"라고 생각하며 지나친 그 집! 문어치킨을 파는 '문어앤치킨'에 가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꽤 오래 대기하고서야 입장. 들어가기 전에 다트판을 돌려 음료수 등을 서비스로 준다. 문어치킨에 대한 아무 정보가 없어 그저 문어를 튀겨주는 줄 알았는데 밑에 진짜 치킨이 깔려 있었다. 각양각색 소스를 찍어 튀긴 문어를 입에 넣은 다음, 간장(?) 소스로 달달하게 요리된 진짜 치킨을 입에 쏙 넣으면- 그야말로 '입이 호강하는' 느낌이다. 여기에 맥주까지 곁들이면 그 날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다. 깨알팁: 문어는 잘게 썰어 먹어야 식감이 질기지 않다. 참고로 시골쥐와 시골토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