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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관광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지하도시 '카이마클리&데린쿠유' [카파도키아 관광지도] [카이마클리] [데린쿠유] 우치사히르 성채를 둘러보고 곧바로 카파도키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포인트! 지하도시를 방문했다. 카파도키아에는 약 200여개에 달하는 지하도시가 있다고 한다. 기원전 히타이트 시대부터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확장되다가 6세기경 로마와 이슬람의 박해를 피해 기독교인들이 은신처로 삼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작게는 몇백명에서 크게는 몇만명까지 수용가능한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만큼 다양한 시설이 있었는데 교회, 부엌, 회의실, 와인창고 심지어 무덤과 감옥까지 갖추어져 있었다. 시골쥐와 시골토끼는 그 중에 관광객에게 개방된 '카이마클리(KAYMAKLI)'와 '데린쿠유(DERINKUYU)' 지하도시를 찾았다. 우선 먼.. 더보기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우뚝 솟은 바위성 '우치히사르성채(Uchisar)' 카파도키아 괴레메마을 서쪽입구로 가는길에 바위성 우치히사르(Uchisar) 성채가 있다. 광활한 평지위에 우뚝솟은 이 바위성은 카파도키아에서 가장높은 곳에 자리 잡고있다. 괴레메 마을과 가깝기는 하지만 걷기에는 거리가 상당하다. 투어나 렌트카 이용을 추천한다. 성을 오르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고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처음에 바깥쪽으로 오르는 줄 알고 꽤 위험한 길을 헤맸다. 성안을 통해 오르다 보면 중간부터는 성외곽으로 오르는 나무 데크길이 나온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정작 성 자체는 생각보다 높지 않아 약 15~2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우치히사르 꼭대기에 오르면 우르굽, 네브쉐르, 괴레메 마을 등 카파도키아 전역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전 벌룬투어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높이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