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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거제 여행] 바다 위에 꽃섬이 두둥실 '장사도' <2> 한줄평: 시골쥐&시골토끼 역사상 길이 남을 유행어 "야임마!" "뭐임마?" "왜임마!"가 탄생한 날. 날(씨)신우리를 보호하사. 바다위에 두둥실 떠 있는 꽃섬=장사도(커플 스냅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다) 전날 풍랑주의보로 외도행 배가 취소된 이후, 이튿날에는 외도에 갈 수 있을까 하였으나 여전히 풀리지 않은 풍랑주의보로 좌절 =ㅁ= 잠구덩이에 빠진 시골토끼는 시골쥐한테 이런 주문을 한다. 선착장 안내원이 만약 오늘도 배가 뜨지 않았다고 할 경우 "야임마!" "뭐임마?" "왜임마!"를 차례대로 외치라고. 결국 외도행 배는 뜨지 않았고 대신 우리는 장사도가는 배를 타기로 했다. 배 출발 5분 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출발. 파도가 거세 배 타는 재미가 있었다(물론 무서워하는 분들도 많았다). 드디어 장사도 도.. 더보기
[거제 여행] 바다 위에 꽃섬이 두둥실 '장사도' <1> 한줄평: 시골쥐&시골토끼 역사상 길이 남을 유행어 "야임마!" "뭐임마?" "왜임마!"가 탄생한 날. 날(씨)신우리를 보호하사. 바다위에 두둥실 떠 있는 꽃섬=장사도(커플 스냅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다) 전날 풍랑주의보로 외도행 배가 취소된 이후, 이튿날에는 외도에 갈 수 있을까 하였으나 여전히 풀리지 않은 풍랑주의보로 좌절 =ㅁ= 잠구덩이에 빠진 시골토끼는 시골쥐한테 이런 주문을 한다. 선착장 안내원이 만약 오늘도 배가 뜨지 않았다고 할 경우 "야임마!" "뭐임마?" "왜임마!"를 차례대로 외치라고. 결국 외도행 배는 뜨지 않았고 대신 우리는 장사도가는 배를 타기로 했다. 배 출발 5분 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출발. 파도가 거세 배 타는 재미가 있었다(물론 무서워하는 분들도 많았다). 드디어 장사도 도.. 더보기